달라진 2023년 부모급여 지원 및 출산 혜택 등 신청 가능한 정보들로 많은 부모님들이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사회적으로 저출산 시대의 문제를 겪고 있어 정부에서도 다양한 지원 제도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답니다. 그 중에서 2023년 부모급여 신청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이 높을 것 같은데요.
자세한 2023년 부모급여 바뀐 사항 및 신청 방법, 출산 혜택 등에 대해서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부모급여란?
2023년 부모급여는 기존에 지원이 되던, 영아수당이 사라지고 올해 2023년부터 부모급여로 대폭 확대 지원을 한다고 하는데 올해부터 지급이 되는 부모급여는 만 0세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서 월 70만 원, 만 1세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는 월 35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게 됩니다. 2024년에는 월 50만 원 ~ 100만 원까지 확대가 되어 지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 8세 미만의 아동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하는 아동 수당은 2023년에도 유지가 된다고 하며, 부모급여와 아동 수당은 중복으로 받아보실 수 있기 때문에 해당이 되는 분들은 두 가지 모두 신청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급여 같은 경우 개월 수로 판단하기 때문에 2022년에 태어난 경우라도 개월 수를 충족하는 경우 받아보실 수 있으며, 기존에는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는 아동은 보육료로 대신해 영아 수당을 받지 못했지만, 올해 2023년부터 보육료를 차감한 나머지 금액은 현금으로 입금이 된다고 합니다.
2023년 부모급여 신청
2023년 부모급여 신청은 정부 24 홈페이지 혹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거주지 읍, 면, 동 행정 복지 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는 오프라인 신청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온라인 신청의 경우 공동 인증서를 통한 로그인 이후 간단하게 신청해 보실 수 있는데요.
부모 외 보호자나 대리인이 신청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온라인 신청은 불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만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방문하기 전 신분증, 등본, 신청서, 통장 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챙겨서 주민 센터에 직접 방문해 주시면 됩니다.
2023년 부모급여 소급적용
22년생 9월생 영아의 경우 소급적용 확정 후 신청 가능함
- 22년 9월 ~12월 : 영아수당 지급
- 23년 1월 ~ 8월 : 만 0세이므로 부모급여 70만 원 지급
- 23년 9월 ~ 12월 : 만 1세 이므로 부모급여 월 35만 원 지급
- 24년 1월 ~ 8월 : 만 1세 이므로 부모급여 월 50만 원 지급
21년생 경우는 부모급여 소급적용 대상자가 아닙니다.
부모급여 어린이집 다니는 경우
어린이집 보육로와 부모급여는 중복 지급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2023년 만 0세 아동이 어린이집을 다니는 경우에는 부모급여 70만원에서 보육료 50만원을 제외한 20만원을 부모급여로 받습니다.
만 1세 아동이 어린이집 다닐 경우 어린이집 보육료 50만원 차감하므로 부모급여 지급 되지 않습니다.
그 외 출산 혜택
2023년 부모급여부터 연 840만 원이 지원이 되고, 추가적으로 아이 출생 직후 제공이 되는 첫 만남 이용권의 바우처 200만 원이 추가적으로 주어지는데 부모님 입장에서는 연 1,040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0만 원은 국민 행복 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이 되며, 출생일부터 1년간 유흥 및 사행 등을 제외한 다양한 업종에서 이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쌍둥이의 경우 400만 원, 세쌍둥이는 600만 원이 지급이 되며, 물론,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사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육아 휴직과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중복 지급이 됩니다.
보건 복지부에서는 각 제도의 재원과 목적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중복 지급 예정이라고 하기 때문에 직장인 분들도 부모 급여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내려올지 모르는 물가와 함께 먹고 살기 바쁘다지만, 우리 아이들과 함께 좋은 세상을 살기 위해서 힘들기만 할 것입니다. 그래도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금과 함께 조금이나마 아이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